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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건축 허가 여전히 강세

◆중앙일보 2006년 7월 7일(금)자, A3면 기사


4월 대비 6.9% 늘어, 주택부분도 호조


비주거용 부분의 강세에 힘입어 5월 캐나다 건축 허가가 지난 4월에 비해 6.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통계청은 5월 전국 각 도시가 발급한 건축 허가는 액수로 54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건축 허가 액수는 6개월 연속 50억 달러 선을 넘어섰으며 지난 해 12월과 올 3월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주택부분도 지난 해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모기지 이자율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풀 타임 고용 증가, 가처분 소득의 증가도 주택 수요 강세를 뒷받침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용 건축의 허가는 4월에 비해 0.7% 늘어나 액수로는 33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 4월 19.5%의 허가 감소를 기록했던 비주거용 건축 허가는 5월에는 18.1%나 늘어 액수로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거용 부분이 강세를 보인 지역은 온타리오와 퀘벡주로 나타났으며 알버타주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부분의 허가가 동시에 줄어들면서 주택부분 허가 액수는 전체적으로 10.8% 감소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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