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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부동산 시장 ‘판매 감소,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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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6/07/07 17:00

◆중앙일보 2006년 7월 7일(금)자, A1면 기사

매물 늘었지만 여전히 경쟁 치열
로워메인랜드 단독주택가 22.3% 상승

지난 6월 광역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부동산 판매는 감소하고 매물 리스트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록상으로 전체적인 시장상황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의 6월 주택 판매는 지난 해와 비교해 거의 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2004년 6월에 비교해서는 12.7% 증가했다고 광역 밴쿠버 부동산위원회가 지난 5일 밝혔다.

부동산위원회의 릭 바로우치 위원장은 “지난 2005년의 이 시점에 우리는 심각한 매물 부족에 직면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시장에 매물이 늘어나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로우치 위원장은 “그러나 시장은 아직 수요자가 아닌 판매자의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멀티 오퍼의 치열한 경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구매자에게 고무적인 소식이나 시장은 아직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덧붙였다.

바로우치 위원장은 지난 해 매물이 하나 나오면 10-12건의 오퍼가 보통이었지만 올해는 매물에 하나에 대해 10건 대신 3건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판매자들은 매우 높은 가격을 부르고 있고 시장가 이상을 호가하는 경우도 흔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장 상황은 여전히 뜨겁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한 여름에 진입해서도 시장은 가라앉을 기미는 점처럼 보이지 않는다. 주택 가격의 상승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부동산 중개전문회사 로얄 르페이지의 자료에 의해 나타났다.

로워메인랜드의 단독주택 가격은 해마다 가격상승을 거듭 올해도 22.3% 상승, 평균가 708,000 달러를 기록했다. 2층 구조의 단독주택은 평균가가 792,375 달러에 이른다. 콘도의 평균가격도 18.8% 올라 369,000 달러를 기록했다.

로워 메인랜드 주요도시의 2005년 6월과 비교한 올 6월 주택 판매 가격의 상승세를 보면 단독주택의 경우 밴쿠버 웨스트가 30.9%, 써리가 25.2%, 뉴웨스트민스터 24.6%, 코퀴틀람 23.3%를 기록했고 타운하우스는 아보츠포드가 32.2%, 포트무디가 28.5%, 랭리가 26.8% 상승을 나타냈고 아파트의 경우 포트무디가 46%로 높은 상승을 기록했고 뉴웨스트민스터는 28.8% 상승했다.

이명우 기자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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