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검시관 사체훼손 이유로 피소
지난해 코퀴틀람·랭리 사건 조사중 시신에 불법행위 혐의
경찰은 로워메인랜드지역에서 근무하던 전직 검시관 케네스 클렌 매티슨(Mattison.61)에 대해 사체훼손 혐의로 기소했다고 6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매티슨은 지난해 코퀴틀람과 랭리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을 조사하면서 시신을 부적절하게 다룬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검시관이 시신을 상대로 수상한 행동을 벌이는 것을 의심한 수사진들의 제보가 내부조사의 단초를 제공했다.
피해자 가족에게 검시관에 대한 기소 사실을 알린 경찰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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