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선수촌 콘도 분양 인센티브 제공”
개발사 “밴쿠버시에 부채 상환 문제 없어”
올림픽 선수촌 콘도는 지난 5월부터 분양에 들어간 이래 현재까지 250 유니트가 판매됐으나 아직까지 400유니트가 미분양 상태이다.
이에 따라 사업 시행사인 밀레니엄 개발사는 개발 사업에 자금을 댄 밴쿠버시에 갚아야 할 비용을 충분히 갚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당초 밀레니엄사는 지난 8월말까지 2억 달러를 상환해야 했으나 1억9900만 달러만 상환한 상태이다.
밀레니엄사는 내년 1월에 7500만 달러를 상환해야 한다.
밀레니엄 개발사의 샤람 말레크 씨는 “통합세로 주저하는 고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구체적인 인센티브 내용은 곧 밝힐 것” 이라고 말했다.
말레크 씨는 “콘도에 관심을 보이는 많은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사무실에 문의를 하고 있다”며“내년 1월에 예정 금액을 상환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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