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비많은 11월 올해는 얼마큼 오려나

라니냐 현상으로 폭풍 빈번할 듯

연중 비가 가장 많이 오는 11월이다.
이번 주도 목요일까지 비교적 해를 볼 수 있을 뿐 금요일부터는 다시 흐리고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진다.

지난 10월에는 31일 중 16일간 비가 왔다.
그러나 주로 부슬비가 내리면서 강수량은 76mm에 불과해 평균 120mm에 크게 부족했다.

기상청은 11월에 불어오는 태풍이 올해도 변함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는 이상기온으로 바닷물이 평소보다 더 차가워지는 라니냐 현상까지 심해져 BC 해안지대는 다른 때보다 기온이 더욱 변덕스러울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은 라니냐 현상으로 대기의 찬 공기가 강풍으로 변해 로워메인랜드 지역에 더 자주 불어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는 눈도 많이 쌓일 것으로 보여 지난해와 달리 스키장은 눈 걱정을 덜게 됐다.
이달 하순부터 12월로 접어들면서는 해안 주변에도 눈이 내릴 것으로 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11월 평균 최고 온도는 9도, 평균 최저 온도는 3도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