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한인장애인 부모회(DPA) 정기회의 개최

2018년 송철 회장 유임 결정, ‘2018 DPA활동 힘입게 이끌어 나갈 것 결심, 많은 후원자들에게 감사 표명’

휴스턴 한인장애인 부모회(Disability Parents Association, 이하 DPA)가 지난 17일 화요일 오후 7시 고려원식당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DPA 회원 및 가족 과 후원회원들 약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최여진 후원회원의 기도와 송철 회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재정보고가 있었다.

이날 송철 회장은 지난 1년동안 DPA에서 있었던 업무보고와 재정상태며 앞으로의 계획들을 설명했다. 송 회장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임시회의, 여름방학에 DPA회원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여행으로 샌안토니오 Morgan Land: 장애인을 위한 놀이시설을 다녀온 일, ‘DPA명의의 차량구입’ 결과 등을 보고하고, DPA에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DPA정기회의에서는 현 임원들이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되어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임원에 대한 추대와 선출에 대한 논의를 거쳐 2018년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임원들을 선출했다. 이에 따라 송철 회장이 유임됐으며 감사에는 장명우 회원, 박요한 회원이 선출됐다.



임원선출에 이어 후원회장으로 추대된 이정옥 회장은 “욥기의 성경말씀인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에서 보이는 것처럼 우리 DPA회원들이 자립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좀더 주변을 돌보면서 DPA회원들과 합력해서 선을 이루기 위한 모습을 보이겠다. 각 회원들이 모두들 한마음 한 뜻으로 DPA를 힘입게 이끌어 달라”고 격려사를 마쳤다.

이날 송철 회장은 “허리케인 하비의 피해로 많은 동포들이 피해를 본 가운데에도 DPA에 관심을 보여주고 후원해준 단체인 체육회, 전기회사인 TEXAP에너지, 고려원 식당 등에 감사 드리며, 이번 정기회의에서 DPA후원회원으로 추대된 크리스 남(남기형)회원, 보이지 않게 DPA에 후원에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