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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윌셔 프로젝트'에 관심 갖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9/26 미주판 20면 기사입력 2019/09/25 18:27

윌셔 개발 계획에 한인사회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윌셔 지역 개발과 관련해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한인들의 의견수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윌셔 프로젝트는 라브레아 애비뉴에서 다운타운에 이르는 윌셔 불러바드 일대를 개발하는 계획이다.

24일 한인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문 학술기관과 공조해 LA시가 계획 중인 프로젝트에 한인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를 위해 싱크탱크 '베르그루엔 연구소'와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실시되는 프로젝트에 앞서 공청회를 통해 한인들의 의견도 시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제까지 한인타운에서 LA시정부가 주도하는 여러 프로젝트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프로젝트와 관련해 주도적인 입장에서 참여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LA한인타운을 포함하는 각종 프로젝트들이 일부 개발업자들의 이익에 초점이 맞춰져 실제 주민들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인회가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개진해 프로젝트에 반영하려는 노력은 의미가 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될 워크숍은 한인커뮤니티를 시작으로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를 포함한 인근 커뮤니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워크숍의 목적이 한인들의 의견을 프로젝트 추진에 반영하도록 하는 것인 만큼 한인들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건물 신축, 교통 문제, 도시 미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고 한다. 윌셔 프로젝트에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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