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 에너지바 3종 리콜…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
유기농식품제조업체인 '클리프바(Clif Bar & Company)'사가 에너지바 3종을 자진 회수한다.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클리프바사는 3일 리스테리아균 감염 가능성 때문에 자사의 에너지바 3종에 대한 리콜조치를 발표했다.
리콜되는 제품은 너츠&시드(Nuts & Seeds), 시에라 트레일 믹스(Sierra Trail Mix), 모조 마운틴 믹스(Mojo® Mountain Mix)다. 소비기한이 2016년 6월에서 2017년 2월 사이인 제품들은 모두 감염가능성이 있다.
FDA는 제품을 구입한 경우 바로 폐기할 것을 권장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감염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