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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알츠하이머 진단…"정확성 100%"

알츠하이머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혈액검사 방법이 개발됐다.

뉴저지의 로완 대학교 연구진은 피검사를 통해서 알츠하이머를 초기에 진단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36개의 혈액샘플을 통해 실험을 한 결과 검사의 정확성은 100%였다고 전했다.

나이가 들며 혈관이 약해지면 혈액이 밖으로 나와서 뇌로 침투한다. 이는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빠져나온 혈액 속의 자기항체를 미리 발견해내는 것이 이번에 발표된 검사법의 핵심이다. 연구진은 자기항체를 찾아내는 이 검사법이 간단하면서도 정확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현재의 연구결과를 발전시켜서 뇌검사보다 간단하고 저렴한 알츠하이머 검사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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