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자면 패스트푸드 더 땡겨

수면부족이 패스트푸드를 더 먹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진은 최근 잠이 드는 시간과 식습관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10대부터 50대까지 96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7일 동안 참가자들의 수면패턴과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잠드는 시간이 늦고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일찍 잠드는 사람에 비해서 패스트푸드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원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