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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전 부국장 5년형 선고…재소자 폭행·수사 은폐 혐의

[LA중앙일보] 발행 2016/06/28 미주판 6면 기사입력 2016/06/27 20:50

구치소 재소자 폭행과 수사 은폐 스캔들로 유죄평결을 받은 폴 다나카(57) 전 LA셰리프 부국장이 5년형을 선고받았다.

연방LA지법은 27일 다나카 전 부국장에게 60개월형을 선고하고 8월 1일부터 복역할 것을 명령했다. 다나카 전 부국장은 2011년 재소자 폭행 등 가혹행위를 지시하고 연방수사국(FBI)의 내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4월 유죄평결을 받았다.

현재까지 재소자 폭행 스캔들로 현재까지 7명의 전·현직 셰리프 경관들이 유죄평결을 받았으며 다나카 전 부국장의 형량은 관련자 중 최대다.

그는 1988년 3월 차량도주극을 벌인 한인 이홍표(당시 21세)에게 동료 경관들과 함께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하면서 공권력 남용 논란에 휩싸였으나 징계나 처벌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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