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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비용 병원마다 큰 차이…LA 4000달러~2만7000달러

LA가 병원마다 분만비용의 차이가 큰 도시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캐스트라이트 측은 자연분만비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캐스트라이트는 각 도시의 최저비용과 최고비용, 평균비용을 통해서 미국에서 가장 아이를 낳기 좋은 도시를 선정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LA는 최저비용과 최고비용의 차이가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로 꼽혔다.

LA의 자연분만비용은 4223달러에서 2만7326달러 사이였다. 무려 6배의 가격차이다. 제왕절개 비용 또한 6232달러와 4만2530달러 사이로 나타나 7배의 가격차이를 보여줬다.



LA의 평균 자연분만비용은 1만285달러로 미국 30개 대도시 중 11위를 기록했다. 30위를 기록한 캔자스 시티와는 4000달러 이상의 차이다.

자연분만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는 새크라멘토로 비용이 1만5240달러에 달했다.

LA의 평균 제왕절개비용은 1만 4879달러로 8위를 기록했다. 1위엔 새크라멘토의 2만7067달러와는 1만2000달러 이상의 차이다.

제왕절개 비용이 가장 낮은 도시는 피츠버그로 6891달러를 기록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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