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총격에 4세 남아 사망, 27세 남성 다쳐
어젯밤 나사 JPL연구소 인근 주택가서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5일 오후 10시30분쯤 LA에서 북동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알타데나 지역의 한 주택 앞에서 차량에 탄 용의자들이 최소 13발 이상의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당시 주택 현관 앞에 앉아 있던 4세 남자아이와 27세 남성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남자아이는 사망했다.
셰리프국은 “숨진 소년은 공격 대상이 아니었다”면서 “갱단 간의 세력다툼에 희생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어두운 색깔의 용의차량을 수배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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