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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합격자 사상 최대…가주 출신 60% 육박

전년 비 11% 늘어나
아시안이 전체 42%

올 가을 UCLA에 입학하는 신입생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UC총장실에서 6일 발표한 2016년 가을학기 UC캠퍼스별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UCLA에 합격한 신입생은 1만7500명이며 이중 캘리포니아 출신은 1만400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9.4%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규모로, 가주 신입생 합격자 규모도 사상 최대다.

타주 출신 신입생은 전체 신입생의 26%인 4600명이며 외국인 유학생은 81개국 출신 2500명으로 집계됐다. UCLA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은 UCLA 신입생 선발 역사상 지리적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및 인종별로도 가장 다양하게 구성됐다.

아시안은 전체 합격자 중 최대 규모로, 전체 합격자의 42%인 4115명이 입학한다. 이중 한인은 544명이다. 백인은 전체 합격자의 24.6%인 2561명이며, 라티노 2527명(24.3%), 흑인 624명(6%) 순이다.



버클리 역시 올 가을 합격자 1만4429명 중 가주 출신을 전년도보다 1000명을 추가시켜 9750명을 선발했다.

UC 전체에서는 지원자 16만6565명 중 63.4%인 10만5671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가주 출신은 67.3%인 7만1178명이다. 편입생은 3만3199명의 지원자 중 72%인 2만3879명이 합격했다.

자넷 나폴리타노 UC총장은 "가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가주 의회와 협력하고 예산도 확대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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