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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디시전…한 곳만 지원,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해야

조기전형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10월이나 11월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12월이나 다음해 1월에 합격 여부를 통보한다. 현재 미국에서 조기전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은 450여 곳이다. 조기전형 가운데 얼리디시전은 단 한 곳의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다.

다른 대학에 지원하려면 정기전형으로 접수해야 하며, 합격하면 반드시 입학해야 하는 '구속력(binding)'을 갖는다. 따라서 대학에서 지원하는 학자금이 넉넉하게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일 경우 지원하기 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학자금 지원 내용과 상관없이 합격하면 무조건 입학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다른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정기전형으로 지원해야 하지만, 정기전형으로 지원했어도 얼리디시전으로 합격했다면 지원서를 모두 포기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얼리디시전 마감일이 2개로, '얼리디시전 마감일 I'과 '마감일 II'로 나뉜다.

접수 내용은 비슷하나 일반적으로 마감일 II는 좀 더 오랜 시간 동안 지원 여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얼리디시전에 지원한다면 입학처에 정기전형과 다른 입학심사 규정을 적용하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학심사 규정이 다르다면 본인의 성적 등을 고려해 정기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지난 4일 소개한 얼리액션 대학 리스트에 이어 얼리디시전 대학 리스트를 소개한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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