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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보여주고 천천히 움직여라"

경찰 차량검문시 주의점

지난 6일 미네소타에서 필랜도 캐스틸이 교통 단속에 걸려 면허증을 꺼내다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이 사건은 흑백갈등의 불씨가 되면서 댈러스 경찰관 저격 사건으로 이어졌다. CBS는 차량검문시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것이 불의의 사고를 피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샌버나디노에서 경찰관으로 23년 근무한 뒤 은퇴한 조너선 터너를 인용해 차량검문시 주의할 점을 밝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찰관에게 손을 보여주는 것. 터너는 "항상 사고는 손의 위치를 모를 때 발생한다. 경찰관이 손이 어디 있는지 잘 보이도록 무릎에 손을 놓긴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장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는 경찰관이 지시하기 전에 무엇인가에 손을 뻗는 것이 꼽혔다. 자칫 무기를 집으려 한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터너는 "절대 서두르지 마라. 경찰관의 지시를 들은 후에 손을 뻗으면 된다"고 전했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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