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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편파 경선' 논란…슐츠 DNC 의장 결국 사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민주당 대선후보로 만들기 위해 경선을 편파적으로 관리했다는 내용이 담긴 이메일이 폭로되면서 논란을 빚은 민주당전국위원회(DNC)의 데비 와서먼 슐츠 의장(플로리다주 하원의원·사진)이 24일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사퇴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폭로 웹사이트 위키리스크는 지난 22일 DNC 간부 7명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고받은 이메일 1만9252건을 공개했는데 이중 최소 2건에 클린턴 전 장관의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대선 캠페인을 방해하기 위한 내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확산됐다.

샌더스 캠프측은 경선 기간 내내 DNC의 편파적인 경선 운영에 항의하며 슐츠의 사퇴를 촉구했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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