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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흡연 인구…13% '3년 만에 2배'

미국 내 마리화나 흡연 인구가 3년 만에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갤럽이 8일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마리화나 흡연자는 13%로 조사됐다. 지난 7월13일부터 17일까지 18세 이상 1023명을 상대로 '현재 주기적으로 마리화나를 피우는가' 여부를 물었다. 지난 2013년 같은 조사에서는 7%, 2015년에는 11%가 각각 그렇다고 답했다.

13%는 전체 성인 인구 비율로 따지면 3300만 명에 달한다.

한번이라도 마리화나를 피워본 경험이 있는 성인 역시 늘었다. 2013년 38%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43%로 증가했다. 5명 중 2명꼴 이상이다.



마리화나 흡연자는 성별, 연령, 소득, 지역, 종교별로 차이를 보였다. 남성(12%), 18세~29세(19%), 연소득 3만 달러(14%), 서부(14%), 비종교인(14%)에서 높게 나타났다.

koohyun@koreadaily.com


정구현 기자 chung.k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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