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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2016년 가을학기 신입생 프로파일 보니…아시안 성적 백인보다 월등, 고소득 가정 출신도 16%

올해 하버드대 신입생의 성적이 타인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에 따르면 전체 신입생의 26.6%가 아시안 학생이다. 이는 지난해 23.5%보다 3.1% 늘어난 규모다. 또 이들의 SAT 평균 점수는 2306점(2400점 만점)으로, 백인(2236점)과 흑인(2165점), 라틴계(2156점) 학생과 점수차를 크게 보였다.

경제적 환경을 보면 전체 신입생의 58.6%가 연소득 12만5000달러 이상의 가정 출신이며, 연소득 50만 달러 이상 가정 출신도 15.6%로 파악됐다. 이같은 고소득 가정 출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신입생 2명중 1명은 대학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지원을 받았다.

출신 학교의 경우 공립고교 출신이 60.4%, 사립고교 출신은 26.2%였으며,사설 기관을 통해 대입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은 학생은 15.7%로 파악됐다. 출신 지역별로는 동북부 지역 출신이 39.2%로 가장 많았고,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 출신은 18.1%였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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