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안전 정보 23일부터 '카톡 서비스'
해외여행시 해당지역에 대한 안전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한국 외교부는 해외를 방문 또는 체류 예정인 한국 국민에게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를 23일(한국시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이용해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명을 입력하면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단계 ▶공관 긴급연락처 ▶주요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카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는 규칙에 따라 일정한 정보를 찾아주는 '채팅봇'을 활용, 채팅창에 국가명 입력 시 자동으로 해외안전여행정보 답변을 제공한다.
카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 활용 시 국가별 맞춤 로밍문자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해외 현지 번호(USIM 칩 교체)를 이용하는 한인도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해외 국민보호를 위한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문의: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재외국민보호과 02-2100-7565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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