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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똥 닦아주며 '지갑 슬쩍'…남녀 2인조 소매치기 수배

할리우드 거리를 걷는 행인은 새똥을 던지는 소매치기범을 조심해야겠다.

7일 abc7뉴스는 비둘기 똥을 행인에게 던진 뒤 지갑 등을 훔쳐가는 소매치기범들이 최근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남녀 2인조 소매치기 용의자가 조류 배설물을 미리 준비해 가방을 든 여성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범행 대상에게 다가가 몸에 새똥이 묻었다며 알려준다. 이후 새똥을 닦아주는 척하면서 가방 등에서 지갑을 슬쩍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용의자들은 35~40세로 남성은 검은 머리에 눈동자는 갈색이다. 키는 5피트6인치, 몸무게는 170~180파운드 체격이다. 여성은 머리색깔이 검고 길다. 키는 5피트3인치~5피트5인치로 몸무게는 130~150파운드이다. 이들은 2015~2017년형 회색 닛산 로그 SUV를 타고 다닌다.



▶제보:(800)222-8477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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