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오늘 '미트 더 시티'

오늘 3시·시청에서 열려
통역 자원봉사자도 확보

한인 커뮤니티와 LA시 공무원들이 만나는 '미트 더 시티(Meet the City)' 행사가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시청(200 N. Spring St.)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와 허브 웨슨 시의회 의장, 데이비드 류 시의원 사무실이 LA 정책 담당자들과 한인 커뮤니티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등록이 시작되고 4시부터 간단한 소개 후 곧바로 믹서가 진행된다.

시에서는 건물안전국, 개발계획국, 하우징&커뮤니티 투자국, 계약행정국, 재난국, 엔지니어링 파트 등 25개 이상 부서의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해 한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응답하게 된다.

LA한인상의 측에 따르면 이미 280명 정도 참석 예약을 한 상태다. 상의는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 특별히 자원봉사 통역 인원도 확보했다.

예약자들에게는 초대장이 발송됐으며, 시청 동쪽 파킹장(201 N. LA St.) 무료 주차증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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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