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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주법인 주차장 대규모 전기차 충전시설

현대차 미주판매법인(HMA·CEO 이경수)이 친환경 전기차 시대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완료해 주목을 받고 있다.

HMA는 21일 유틸리티 회사인 '서던캘리포니아 에디슨(SCE)'과 합작으로 자사 주차장에 총 113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보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렌지카운티 파운틴밸리 본부 건물에서 가진 '차징 센추리(Charging Century)' 행사에서 마이클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모든 직원들이 혜택을 보게됐으며 이는 지역사회 내에서도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본다"며 "현대차는 전기차에 대한 자신감을 곧 수소차에 대한 도전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했다.

캐롤라인 최 SCE 수석 부사장은 "현대차처럼 현재 SCE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다양한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돕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한인사회 문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데나 로바커(공화·48지구) 연방 하원의원, 최석호, 매튜 하퍼 가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해 현대차의 프로젝트 성공을 축하하기도 했다.


글·사진=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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