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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익 대표 인사들 LA 집결

13일 '박정희 탄신 100주년' 행사
문창극·조갑제·김평우 등 참석

한국 우익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다음주 LA에 집결한다.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김평우 변호사 등이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축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LA를 방문한다.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회 이재권 회장은 8일 LA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이재권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적폐대상으로만 생각하는 현 정권을 용납할 수 없어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를 준비하게 됐고 한국의 대표적인 우익 인사를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우 공과가 있지만 80% 이상은 공으로 생각한다"며 "조국의 근대화를 이끈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을 취소하고, 새마을 운동 관련 예산을 축소하는가 하면 박 대통령 휘호를 없애는 등의 행동은 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 행사는 오는 13일(월)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JJ그랜드호텔에서는 문창극 박사(박대통령과 탄핵 정변), 니시오카 쓰토무 교수(일본에서 보는 박정희 대통령), 로랜스 팩 박사(미국내 종북 활동)가 강사로 나오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이날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용수산 식당에서 기념행사와 만찬이 벌어진다. 이 자리에는 조갑제 대표가 '박정희 대통령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두 행사 모두 각각 30달러(식사비 포함)의 회비가 있다.

▶연락: 심포지엄-정귀영(323-930-0174), 기념행사 및 만찬-이재권(213-725-3844/5).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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