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비즈니스저널은 5번 프리웨이 확장 공사가 6년 전부터 시작됐지만 2021년 중반이나 돼야 완공될 것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다우니시 인근 605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부터 오렌지카운티까지 이어지는 19억 달러 규모의 공사는 고속도로 확장 공사론 가주 최대 규모이자 최장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가주 교통국에 따르면, 이 구간은 하루 평균 18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남가주에서 가장 붐비는 프리웨이 중 하나다. 교통국은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할 목적으로 카풀 차선과 다른 차량 흐름이 합쳐지는 차선을 추가 및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이미 일부 구간은 공사가 완료됐지만 프로젝트 전체가 마무리되려면 4년 더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확장공사가 끝나도 정체 현상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다우니 북쪽으로는 여전히 카풀 차선이 없고 왕복 4차선으로 교통량을 수용하기엔 한계가 있어 확장 공사는 교통체증이 다우니 수마일 북쪽으로 옮겨가는 효과만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11억 달러가 투입되는 605번과 710번 프리웨이 사이의 5번 프리웨이 확장공사가 2036년으로 미뤄진 것도 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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