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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비추는 빛이 됩시다"…한빛선교봉사회 새 회장단 구성

멕시코 선교 등 활동 계획 공개

"무술년 새해엔 회원을 늘려 더 많은 봉사에 나서겠다."

최근 새 회장단 구성을 마친 한빛선교봉사회가 2018년을 맞아 더 힘찬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지난 26일 부에나파크의 중앙일보 OC본부를 방문한 신임 회장단은 내년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한빛선교봉사회는 지난달 20일 가든그로브의 OC건강정보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조영원씨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오순옥 부회장, 이혜선 총무, 한문자 재무, 박귀자 감사, 김부자 홍보, 신현옥 서기로 임원진을 꾸렸다.



내년 1월 1일 공식 취임하는 조 차기 회장은 "내년 2월에 회원 7명이 멕시코시티로 7박8일간 선교여행을 떠나게 된다"라며 "이전에도 선교여행을 간 적이 있긴 하지만 내년 멕시코 선교여행은 보다 내실있고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창립된 한빛선교봉사회는 노숙자, 장애인 돕기, 양로원 방문, 불우이웃 돕기와 선교사 및 신학생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23명인 회원은 OC의 13개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한문자 재무는 "활동 기금 거의 전액을 회원들의 회비와 수시로 여는 바자, 거라지 세일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순옥 부회장은 "신학생 장학금은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지급하며 우리 장학금을 받은 이 가운데 현재 담임목사, 부목사, 전도사 등으로 활약하는 분이 많다"고 귀띔했다.

한빛선교봉사회는 새해를 맞아 회원을 늘릴 계획이다. 가입 문의는 조 차기 회장(714-351-4499)에게 하면 된다.

한빛선교봉사회는 내달 15일 오전 11시 가든그로브의 장모집 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갖는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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