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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체육대회 역사 담았죠"…체육회 기념 책자 발간

가맹 단체 활동상 포함

지난 2년 동안 열린 오렌지카운티 체육대회 이모저모가 책자에 담겼다.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 체육회(회장 전후암, 이하 체육회)는 최근 '제2회 OC체육대회' 기념 책자(사진)를 발간했다.

178쪽 올 컬러판으로 1000부가 인쇄된 이 책자는 지난 9월 12일, 17일~18일 OC일원에서 분산개최된 체육대회 출전 가맹단체 선수들의 모습과 각 단체 연혁과 활동 상황, 가입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연락처 등을 담고 있다.

또 정치인, 한인단체를 포함한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체육대회 관련 신문 기사, 지난해 체육대회 이모저모, 체육회의 역사와 미주체전에서의 활약상도 수록해 다양성을 더했다.



전후암 회장은 "지난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처음 시작한 OC체육대회가 이젠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라며 "체육대회는 물론 체육회의 활동을 널리 홍보하고 더 나아가 후세를 위한 사료를 남기겠다는 마음으로 책자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책자에 실린 광고는 출간 비용 마련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간 체육회를 후원해 준 개인, 단체, 업체에 보답하기 위해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2년 임기를 마치는 전 회장은 "OC체육대회를 만든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이 대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OC체육회 산하엔 탁구, 배드민턴, 볼링, 검도, 수영, 야구, 테니스, 축구, 농구, 족구, 태권도, 아이스하키 등 12개 가맹단체가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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