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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포리스트 시의원…리콜 선거로 소환 유력

레이크포리스트 시의원인 앤드루 해밀턴의 소환이 유력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OC레지스터가 OC유권자등록소의 지난 2일 오후 11시30분 집계현황을 토대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밀턴 시의원 특별리콜선거에 출마한 6명 중 톰 캐그리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투표자의 73%가 해밀턴 시의원의 소환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재까지 총 6591표가 개표된 가운데 육군대령 출신 캐그리 후보가 2922표로 전체 51%를 득표했으며 마크 테트머 후보가 1284표, 23% 득표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리콜선거는 주민 라리사 필렉 클락이 지난해 3월 해밀턴 시의원이 록필드 불러바드 횡단보도 설치 가능성에 대한 1대1 면담에 응하지 않은 점, 소셜미디어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퍼트린 점 등을 포함해 다수의 행정관련 이유로 리콜 청원을 시작했으며 특별선거를 위한 청원서명 집계 결과 9155명으로 최소 인원 8834명을 넘김에 따라 시행됐다.



이번 선거에서 주민들은 해밀턴 의원 소환 여부 결정과 소환될 경우 남은 임기 11개월을 대신할 후보를 뽑게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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