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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정보지 발간, 한글 웹사이트도" 한인CPA협 앤 이 회장

경제단체장 신년 인터뷰

"회원의 실질 권익과 한인사회 기여를 확대하겠습니다."

남가주한인공회계사협회(KACPA)의 앤 이 회장(사진)은 지난해 취임 때 공약했던 ▶회원 권익 및 회원간 유대강화 ▶보수교육 콘텐츠 향상 ▶한인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 등 3가지를 올해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남은 임기 동안 한인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에 역점을 기울이겠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한인 대상 세법 세미나와 언론을 통한 세무 상담도 진행하며, 이달 발간 예정인 KACPA저널 '공인회계사'도 특별히 공을 들였다. 즉, 일반 개인납세자는 물론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용을 더 충실하게 했다는 것. 또 워컴(종업원 상해보험)을 포함한 노동법 등 비즈니스 운영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전문가 칼럼도 추가했다



이 회장은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집필에 참여했다"면서 "내용이 알차게 구성된 저널을 1월 하순경에 발간하고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 웹사이트의 내용을 보강하고 한글화 작업을 통해 회원에게는 의사소통의 장으로, 비회원과 일반인들에게는 손쉽게 세무 및 회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회장은 "한인단체인 만큼 협회 웹사이트도 한글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재단장하고 시·공간 제약으로 협회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을 위한 소통 공간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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