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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클래식 2R 악천후로 연기…대부분 선수 출발도 못해

LPGA의 시즌 개막전이 초반부터 강풍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26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2라운드가 시속 43마일 강풍으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주최측은 "바하마 일대에 강풍이 잦아들지 않아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2라운드는 토요일 아침부터 재개되며 대회는 3라운드 54홀로 축소됐다. LPGA의 수 위터스 경기위원은 "바람은 일요일인 28일까지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GC(파73ㆍ6625야드)에서 개시된 2라운드는 45명이 티오프했지만 최대 5개홀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63명은 출발조차 하지 못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루나 소브론 가멜스(스페인)ㆍ사라 제인 스미스(호주) 등 3명이 4언더파로 공동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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