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차기 국장 31명 지원
LA 치안을 책임질 차기 경찰국장에 31명이 지원했다.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23일 차기 경찰국장 지원자 공개모집 결과 총 31명이 지원했다.
찰리 벡 경찰국장은 6월 27일 은퇴한다. 벡 국장 은퇴를 앞두고 경찰 내부에서는 차기 수장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벡 국장은 취임 초기부터 내부 현직 혹은 내부 출신 후보가 후임자가 되길 바란다고 공개적으로 제안해왔다.
LA시 인사관리국은 지원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충분한 자질을 갖춘 이들이 지원했다고 전했다. 경찰위원회는 후보 31명 중 최종 후보 3명을 선정해 시장에게 추천한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이중 한명을 신임국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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