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가든그로브 타운홀 미팅' 개최
10일 한인회관서…시·경찰·소방 관계자 참석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해 가든그로브 시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이 모임은 오후 6시30분부터 OC한인회관에서 열린다. 모임엔 가든그로브 시청 관계자와 경찰국, 소방국 관계자가 모두 참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응답한다.
타운홀 미팅은 지난달 29일 한인회관을 방문한 스콧 스타일즈 가든그로브 시 매니저에게 김종대 OC한인회장이 제안해 성사된 것이다. 한인회 측은 가든그로브 외에 부에나파크, 어바인, 풀러턴 시 매니저와 연쇄 회동을 갖고 향후 각 도시에서 순회 타운홀 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대 회장은 "비즈니스 업주든 주민이든 누구나 가든그로브의 발전 방향과 개선점에 대해 시 관계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이들이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시 당국과 한인사회의 교류를 확대할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한인회(714-530-481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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