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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고발에 보복" 주장 전 보좌관, 여성 주하원의원 2명 상대 소송

가주의회 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 컨설턴트가 두 명의 여성 주하원의원 상대 소송을 제기했다.

OC레지스터에 따르면 의원 보좌관이었던 대니얼 피에로는 지난 2014년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소프트볼 게임에서 술에 취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민주, 벨가든스) 의원이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지난 2월 고발한 이후, 가르시아, 섀런 쿼크- 실바(민주, 풀러턴)의원과 그의 남편 헤수스 실바 풀러턴 시의원이 피에로의 업체를 고용하지 말라고 다른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넣었다며 100만 달러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두 의원은 지난달 28일 성명을 통해 피에로의 주장을 부인했다. 쿼크-실바 의원은 "보복을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은 모두 거짓이다. 조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하원은 피에로의 고발에 대해 지난 5월 "입증될 수 없다"고 밝혔으나 '저속한 언행'을 이유로 가르시아를 위원회 업무에서 제외한 바 있다.



가르시아와 쿼크-실바 의원은 오는 11월 재선에 나선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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