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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램스…빠르면 이번주 1위 확정

[LA중앙일보] 발행 2018/11/21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11/20 20:15

NFL 먼데이나잇 치프스전서 기록 속출

19일 LA 램스의 쿼터백 재러드 고프(가운데)가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홈경기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AP]

19일 LA 램스의 쿼터백 재러드 고프(가운데)가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홈경기에서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AP]

19일 LA메모리얼 콜리시엄에서 벌어진 LA 램스-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프로풋볼(NFL) '먼데이나잇 풋볼'에서 최고의 명승부가 연출됐다.

홈팀 램스가 54-51로 치프스를 누르며 10승1패의 성적으로 리그 32개팀 가운데 최고성적으로 상승했다. 치프스는 9승2패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12강 플레이오프에는 오를 전망이다.

내셔널 컨퍼런스(NFC) 서부조 1위인 램스는 남은 5경기를 모조리 지더라도 2위 시애틀 시혹스(5승5패)가 남은 6경기 가운데 한번만 패하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디비전 타이틀을 거머쥐는 유리한 상황이 됐다.

또 최악의 경우 조2위로 처지더라도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권리를 사실상 확정했다.

이날 양팀은 14개의 터치다운을 주고받았다. 인터셉트.펌블로 공격권을 뒤바뀐 경우도 7번 나왔으며 램스의 쿼터백 재러드 고프는 413야드 전진에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남겼다. 치프스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 역시 478 패싱.6개의 터치다운으로 선전했지만 NFL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50점을 얻고도 패한 첫팀이 됐다. 이제까지 50점 이상 올린 팀의 전적은 216전 216승이었다.

또 양팀이 올린 105점은 NFL 통산 3번째 다득점이며 먼데이나잇 풋볼 1위 기록이다. 정규전 최다 득점은 1966년 워싱턴 레드스킨스가 뉴욕 자이언츠를 72-41로 제친 113점이다.

7만7000명의 만원관중이 경기장을 메운 가운데 33년만에 처음으로 LA에서 열린 월요일 NFL 정규전은 당초 지난주 멕시코시티의 아즈테카 스타디움서 벌어질 예정이었지만 잔디 관리 부실로 급히 장소를 LA로 옮기며 기록에 남을 드라마가 나왔다.

한편 세계에서 유일하게 두차례나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사용됐던 콜리시엄은 1959년 브루클린에서 LA로 옮겨온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현장으로 1967년 제1회 수퍼보울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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