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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타인종 이웃에게도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할머니' 된 한인단체 관계자들
샌타애나 피오피코 초교에 선물 전달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산타 할머니'가 됐다.

OC한인회(회장 김종대),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 OC건강정보교육센터(소장 웬디 유), 샬롬여성합창단(단장 이영희)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샌타애나의 피오피코 초등학교를 찾아가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 학교는 저소득층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샌타애나에서도 가장 빈곤층 학생 비율이 높은 곳이다.

두 그룹으로 나눠 학교 측이 지정한 학년, 학급을 찾아간 한인단체 관계자들의 선물을 받은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생큐"를 연발했다. 한인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간식 등을 책가방에 넣어 선물했다. 피오피코 초등학교에 대한 '사랑의 선물 전달' 행사는 지난 1993년 지역 봉사단체들이 처음 시작했고 이후 한인단체들도 매년 이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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