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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어바인 무장절도 미수범, 뉴포트비치 커플 살인혐의 추가

어바인 지역 주택가 연쇄 무장절도 미수범으로 지난 22일 체포된 제이먼 레이온 벅스(본지 4월24일자 미주판 17면)에게 뉴포트비치 커플 살해 혐의가 추가됐다.

뉴포트비치경찰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벅스에게 지난 21일 뉴포트비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직 마이너리그 프로하키선수 대런 파치(38)와 가정폭력 피해 아동보호 비영리재단 윙스 포 저스티스의 대표 웬디 밀러(48) 등 2건의 살해 혐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벅스가 파치의 아파트 절도 중 살인을 저질렀는지 등 살해 혐의 추가 이유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있으며 카운티 검시소에서도 커플이 어떻게 살해됐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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