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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우리몸의 면역력 확인할 수 있어

[LA중앙일보] 발행 2016/06/01 미주판 24면 기사입력 2016/05/31 19:01

폴 송 박사 / 미주에이티젠 최고의료책임자

일반적으로 에이즈, 간염 등의 만성적인 감염에 의한 질병의 상태가 나빠지거나 암이 생겨나는 과정에서는 NK세포의 활성이 낮은 상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연구에 의해서 수없이 보고되어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NK세포의 비정상 세포나 암세포 제거 능력을 측정하여 면역력이 좋고 나쁜 기준으로 정하거나 또는 암이나 중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의 몸 안에서 NK세포를 분리하여 암세포 등을 잘 죽일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고 숫자를 대폭 늘려서 다시 몸 안으로 주입하여 치료하는 기술 등이 개발되어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면역력을 진단하는 기술로는 최근 NK 세포의 활성을 측정하여 현재의 면역력을 수치로 보여줄 수 있는 키트가 개발되어 병원이나 건강검진 기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진단을 통해 본인의 면역력을 확인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암이나 중증질환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저항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이나 비타민 등 건강보조제 등을 섭취하고 있는 경우에는 날마다 복용하고 있는 효과를 NK 세포의 활성도 변화를 모니터링하여서 확인해 볼 수도 있다.

치료제로의 사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NK세포를 분리하여 대량으로 배양한 후에 암이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주입하여 치료하는 면역요법을 개발하고 있는데, 본인의 몸에서 분리한 NK세포를 배양하여 본인이 사용하는 자가면역요법의 경우에는 사용 승인을 받아서 일부에서 시술하고 있는 경우도 제법 있다.

우리 몸에 선천세포인 NK세포는 우리 몸안에서 문제가 될 만한 이상세포들을 청소하고 다니는 일종의 건강 지킴이라고 볼 수 있다. NK세포의 활성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암이나 중증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NK세포가 오늘도 잘 작동하고 있는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해 본다면 암과 같은 중증 질환에 걸릴까 봐 혼자 걱정하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또한, 유전정보나 가족력에 본인이 암에 관한 특정 유전정보를 보유하고 있다는 진단을 받더라도 NK활성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봄으로써 암이나 중증질환을 발병시키는 유전자가 아직도 큰 문제를 안 일으키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본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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