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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엔에서 여성 행인 총에 맞아 숨져… 용의자는 오리무중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카이로프랙터 사무실 근처 현장에서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에 의하면 한 여성이 버리엔에서 일어난 차량 총격 사건에서 유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한다.

킹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의 대변인인 라이언 애벗은 총격이 수요일 약 오후 2:45분경 1st 애비뉴 사우스의 15200블록에 위치한 카이로프랙터 사무실 근처에서 벌어졌다고 말했다. 총알은 사무실 창문을 통과하며 안내 데스크에 앉아있던 여성을 가격했고 카이로프랙틱 사무실의 직원이었던 이 51세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보안관 사무실에 의하면 용의자들은 보도를 걷고 있던 한 남성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고 말했다. 남성은 부상이 없었고 조사에 착실히 응하였다고 애벗은 전했다. 애벗은 용의자들이 왜 그 남성을 가격하려고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애벗은 4명의 용의자가 SUV를 타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근처 로드러너 프린트앤 카피의 매니저인 스테파니 모레는 그녀가 두 번의 총성을 들은 후 잠시 동안의 침묵이 이어졌고 그 후 최소 4번의 총격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녀의 영업장 밖으로 나갔지만 두려움에 그곳을 벗어날 수 없었다고 증언했다.

모레는 그녀의 가게가 피해 여성이 일했던 카이로프랙터 사무실의 인쇄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3명의 사무실 직원이 바로 지난주 인쇄를 하러 가게에 오기도 했었다. 모레는 “죄 없는 행인이었던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 대해 조의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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