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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뉴비전' 달성에 힘보탤 것"

중앙대 남가주 동문회
개교 100주년 행사 참석

"미주 동문들도 비전 CAU 2030 달성에 힘을 모으고 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남가주 동문회(회장 장병우)의 장병우 회장과 남가주 동문 등 50여 명을 포함한 120여 미주동문이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중앙대학교 개교 10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들은 9일 세계중앙인의 밤을 시작으로 10일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고 뉴비전 선포식에도 참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행사의 하일라이트는 10일 개최된 개교 100주년 행사 및 뉴비전선포식이다. 행사는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려 중앙대 박용현 이사장, 김창수 총장, 김중태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육계, 재계, 정치계 인사 등 8000명이 참석했다.



장병우 남가주 동문회장은 "핸드볼 경기장을 꽉 채운 동문 등이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100년을 재학생, 교직원, 졸업 동문 등이 어떻게 협력하여 나아가야 할지를 새롭게 확인하는, 벅찬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미주 동문들은 행사를 마치고 학교측의 안내로 본교와 안성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었고 롯데타워와 경복궁, 청와대 등 서울 관광을 통해 조국의 발전된 모습을 살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한국 방문에 앞서 남가주 동문회는 동문 친목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2박3일 일정으로 단체관광 하기도 했다.

장병우 회장은 "이번 한국, 일본 방문을 통해 선후배 간의 간격을 더욱 좁히며 100년 역사의 명성에 맞는 동문회로 거듭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교 100주년 선포식에서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도약한다는 새로운 비전인 'CAU 2030'을 제시했다"며 "모든 동문들은 한마음으로 비전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남가주동문회는 LA명수대 모임, 오렌지 명수대모임, 명수대 골프회, 건축답사반, 58학번 모임, 예대 모임, 적십자간호대 모임, 영그룹인 CAU 9000 모임 등 8개의 소그룹 활동을 통해 선후배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며 매달 최소 1번의 모임을 갖고 있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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