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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김 '최고의 스포츠우먼' 선정

LA스포츠의회 내달 25일 시상

평창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인 한인 클로이 김(18·사진)이 2018년을 빛낸 '미국의 스포츠우먼(Sportswoman)'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폭스뉴스는 11일 클로이 김이 LA스포츠의회에서 지정하는 지난해 대표 '스포츠우먼'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클로이 김은 오는 3월 25일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 14회 연례 스포츠 시상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클로이 김은 스노우보드 여자 선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1080도 연속 회전을 선보이며 하프파이프 종목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당시 김양은 높은 슬로프 위에서 시종일관 긴장하지 않고 완벽한 스노보드 연기를 선보이며 관중을 압도했다.



2000년 롱비치에서 태어난 김 양은 4세때 스노보드를 시작했다. 이후 6세 때 이미 미국 선수권 3위에 올랐으며 15살이 되던 무렵 US그랑프리에서 스노보드 역사상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스노보드 천재 소녀로 불려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 김양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장수아 인턴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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