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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들 예쁜 만남 위해 뭉쳤어요"

결혼 적령기 자녀 둔 '클럽 투게더'
KCC, 법률·재정 정보 등 자체 운영

"KCC 한인동포회관은 회원들의 자체 동호회 활동과 관련한 어떠한 법률이나 재정, 정보관리 등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다만 회원들이 독립적으로 만든 동호회 모임의 장소를 제공하는 등 회원들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모임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비영리 커뮤니티 센터, KCC 한인동포회관 (회장 류은주)의 신을지(사진) 코디네이터는 이렇게 말한다. KCC 회원들이 자체 결성한 '클럽 투게더'는 올해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자녀들간의 만남의 행사 등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신 코디네이터는 "커뮤니티 센터에 나오는 시니어 회원들 중에는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분들이 많다" 며 "'클럽 투게더'에서 기획하는 자녀들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자녀들이 반드시 남편감, 부인감을 찾는다는 부담감보다 젊은 남녀로서 친구를 찾고, 네트워킹을 넓히는 의미로 편하게 생각하고 참여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개인적인 견해를 밝혔다.

"클럽 투게더"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박물관 ▶유람선 ▶산행(하이킹) 등의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클럽 투게더' 올해 첫 미팅은 오는 15일(화) 오후 1시에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열릴 예정인데, 참석하기 위해서는 KCC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회원 가입은 1년 120달러로 KCC 회원이 되면 '클럽 투게더'는 물론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등 백 여개의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프로그램 수강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201-541-1200 ext.116(신을지).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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