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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마리큐리중학교 수학경시대회 우승

한인 포함 7학년생들
지역 예선 1위 이어
주 전체 결승전 우승

지난 15일 맨해튼 국립수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모매스론(MoMathlon) 결승전에서 우승한 베이사이드 마리큐리 중학교(MS 158) 학생들. 왼쪽부터 프레디 샘슨 교사, 마크 박, 존 굽타-시, 로렌스 조아, 에마 수도, 미카일라 린 학생. [사진 마리큐리 중학교]

지난 15일 맨해튼 국립수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모매스론(MoMathlon) 결승전에서 우승한 베이사이드 마리큐리 중학교(MS 158) 학생들. 왼쪽부터 프레디 샘슨 교사, 마크 박, 존 굽타-시, 로렌스 조아, 에마 수도, 미카일라 린 학생. [사진 마리큐리 중학교]

베이사이드의 마리큐리중학교(MS 158) 학생들이 뉴욕주 전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매체 QNS닷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마크 박 등 다섯 명의 마리큐리 중학교 7학년 학생들이 지난 15일 2019년 '모마슬론(MoMathlon·미국수학박물관이 매년 개최하는 경시대회)'의 뉴욕주 전지역 결승전(Tournament of Champions)에서 우승했다. 지난 3월 열린 지역예선에서 퀸즈·브루클린 지역 1등으로 결승에 진출한 후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결승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교별 팀원들은 팀별 경쟁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팀원들과 함께 조를 이루는 믹스업 라운드, 팀원들이 돌아가며 문제풀이를 하는 릴레이 라운드 등을 치뤘다.

이번 대회에 학생들을 인솔한 마리큐리중학교 프레디 샘슨 교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모여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번 모마슬론 외에도 7개의 수학대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제된 문제들은) SAT에 나오는 것과 같은 난이도의 질문들이었다"며 "한 학생은 6학년때 (SAT 수학 부문에서) 70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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