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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민간고용 예상치 상회' 외

민간고용 예상치 상회

민간부문에서의 고용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롤 서비스업체 ADP가 발표한 9월 전국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는 2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이같은 숫자는 시장 전망치인 18만5000명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로 오는 5일 발표될 노동부의 비농업고용지표의 호조에 대한 기대감도 자극했다.



민간 고용지표가 큰 폭 늘어남에 따라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도 한층 강화됐다.

S&P 한국신용등급 유지

한반도의 지정학적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변경하지 않고 유지했다.

SP는 2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하게 'AA'로 설정해 발표했다.

이는 전체 21개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S&P는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역시 현재와 같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으며 이후 2년 넘게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 4년래 최고치 올라

유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18달러(1.6%) 오른 76.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종가 기준으로 약 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틀 만에 고점을 갈아치운 셈이다.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미국의 대 이란 제재 복원을 앞두고 공급차질 우려가 시장 심리를 지배하면서 지속해서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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