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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브리프] '달러당 7위안 돌파 전망' 외

달러당 7위안 돌파 전망

중국경기 둔화 전망과 인민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영향으로 중국 위안화가 6개월 내 달러당 7위안을 돌파할 것이라는 외환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8일 외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달러당 7위안 돌파를 예상한 응답이 2017년 7월 이래 가장 많았다고 9일 보도했다.

이는 올해 중국 경제가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경기 하강을 막고자 완화적 통화정책을 구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셧다운' 신용등급 우려

국제신용평가업체 '피치'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장기화되면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미국의 신용등급은 최고등급인 트리플A(AAA)이다. 셧다운이 3월1일까지 지속되면 부채 한도 문제로 상황 대처 능력에 의구심이 생기게 된다. 결국 미국이 최고등급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제고 절차가 필요하게 된다는 게 피치의 설명이다.

피치 측은 신용등급 관점에서는 부채 한도와 정부의 재정상황 악화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제유가 5% 안팎 급등

국제유가는 9일 호재가 겹치면서 5% 안팎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58달러(5.2%) 상승한 52.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8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50달러 선을 되찾았다.

미국과 중국에 무역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긍정적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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