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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中지표 호조·코로나 확산세 둔화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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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8/03 08:49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주식 중개인이 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3일 중국 경제 지표 호조와 미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둔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3분(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97포인트(0.46%) 상승한 2만6549.29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75포인트(0.48%) 오른 3286.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1포인트(1.11%) 상승한 1만864.38에 거래됐다.

시장은 주요 경제 지표와 미·중 갈등,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주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전일 집계된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7천 명 대로 떨어졌다. 약 4주 만의 최저치다.

중국의 경제 지표가 양호했던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중국 금융정보 업체 차이신은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달의 51.2보다 높은 5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51.3도 상회하며, 팬데믹 이후 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갈등 및 미국 신규 부양책 협상 불확실성은 여전한 위험 요인이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에 대한 여야의 합의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주당 600달러의 추가 실업 보험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주에 종료됐다. 미 정부와 민주당은 실업 보험 지원 규모를 두고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 주가 강세 현상은 이날도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애플 주가는 양호한 분기 실적에 힘입어 지난 금요일에 10% 이상 폭등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5% 내외 급등세를 보였다.

틱톡 인수 가능성이 제기된 마이크로소프트는 4.7%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강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1.59% 올랐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40.36달러에, 브렌트유는 0.18% 상승한 43.60달러에 움직였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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