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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비자' 취득 133% 급증

박다윤 기자
박다윤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11/13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11/12 20:44

그래슬리 "H-1B 대체 남용"
USCIS측 "정확한 취득" 반박

과학·예술·교육·비즈니스·체육 등 분야에 특수한 능력이 있거나 특수한 성취 기록을 보인 사람들이 받는 'O 비자' 취득자가 갑자기 늘어났다.

'O 비자'로 미국에 체류 중인 취업자는 지난 2013년 499명, 2014년 598명에서 2017년 2896명, 2018년 2만1737명으로 갑자기 급증했다. 'O 비자' 취업비자청원(I-129) 신청자도 2013년 1만7711명, 2014년 1만8020명에서 2017년 2만3756명, 2018년 현재까지 2만2492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보이자 반이민 성향의 척 그래슬리(공화·아이오와) 연방상원 법사위원장이 최근 이민서비스국(USCIS)에 서한을 보내, 고용주들이 'O 비자'를 쿼터 제한을 받는 전문직취업(H-1B) 비자 대신 사용하며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래슬리 의원은 서한에서 비자 남용과 사기를 막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의 회사들이 H-1B비자를 받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O 비자를 대안으로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USCIS는 'O 비자' 프로그램이 정확한 방법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USCIS는 "비자 승인을 위한 정보는 정확하게 취득되고 있으며, 사기 대응팀이 정보와 증거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청원 신청자와 수혜자, 고용주, 자문 기관, 추천인, 수상 단체, 언론 등에 연락을 취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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