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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사진까지"..판빙빙, 판청청 눈물에 더 커진 미스터리 '논란ing'(종합)[Oh!쎈 이슈]

[OSEN] 기사입력 2018/09/10 00:50

[OSEN=박진영 기자] 중국 인기 영화배우 판빙빙을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가중됐다. 여기에 동생인 판청청이 팬미팅 도중 오열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판빙빙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 탈세 의혹을 시작으로 감금설까지 돌고 있는 현재, '판빙빙 논란'이 어디로 흘러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판빙빙이 지난 6월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멈추고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추면서다. 판빙빙이 이중계약서를 작성했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탈세 의혹에 휩싸이게 된 것. 중국 매체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이용위엔은 지난 5월 28일 자신의 SNS에 판빙빙의 영화 출연 계약서를 공개했다.

1000만 위안(우리 돈 약 16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계약서 외에 5000만 위안(우리 돈 약 83억 원)을 받는다는 별도의 계약이 있었다고 폭로를 한 것. 실제로 판빙빙은 단 4일 촬영만으로 6000만 위안(우리돈 약 100억 원)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님을 강조하며 추이용위엔이 합법적인 권익을 침해했고,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상업 원칙을 훼손했다며 반발했다.

결국 중국 국가세무총국까지 나서 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조사 중 법에 반하는 내용이 드러날 시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와 함께 판빙빙은 자취를 감췄다. 

이후 판빙빙이 출국 금지된 상태로 체포됐다는 루머가 퍼졌고, 지난 2일에는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이 불거졌다.  LA 월드저널이 "판빙빙이 미국에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를 했기 때문. 판빙빙의 망명설과 관련해 배우 성룡이 연관됐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성룡 측은 즉각 "어이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다. 

판빙빙을 둘러싼 의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대만 ET투데이는 6일 "판빙빙이 갇혀 있다.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며, "사법처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를 했고, 미국 매체 CBR.COM은 "중국 정부가 판빙빙을 체포했다"라고 전해 파문을 일으켰다. 하지만 판빙빙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도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어 미스터리는 더욱 증폭됐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상에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사진이 유포됐다. 이 사진에는 판빙빙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공안으로 보이는 여성 사이에 서 있다. 하지만 이 사진 속 여자가 판빙빙이 맞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합성이라는 주장도 일고 있어 판빙빙의 행방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판빙빙을 둘러싼 괴담들이 떠돌 때에도 아무렇지 않게 SNS로 근황을 전하던 동생 판청청이 지난 8일(현지시각) 난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오열을 했다고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게세졌다. 판청청은 "최근 일이 많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 용감해질 수 있을 것이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졌다.

판빙빙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누가 봐도 누나와 관련해 심경을 전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어 많은 이들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명확한 것이 없는 '판빙빙 미스터리'는 중국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에서는 '공포' 그 자체다.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심화되고 있는 판빙빙 논란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하면서도 두려워지는 시점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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