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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오늘밤 김제동' 김제동이 전한 오늘의 안부(ft. 박원순) [종합]

[OSEN] 기사입력 2018/09/10 08:13

[OSEN=김나희 기자] '오늘밤 김제동' 김제동이 진행자로서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김제동은 10일 첫 방송된 KBS1 시사교양 '오늘밤 김제동' 1회에서 "오늘부터 매일 밤 찾아뵐 텐데 오늘 하루 잘 지내셨는지 안부를 물을 예정이다. 서툴지만 따뜻한 안부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하는 프로그램이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어 오늘(10일)의 이슈였던 '아베 총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싶어 한다'에 대해 이야기한 뒤, 첫 번째 코너인 제목 학원을 진행했다. 해당 사진에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넘어진 모습이 담겨 있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 사진과 관련된 제목을 전달받는 코너였다.

이후 등장한 주제는 메르스였다. 이를 위해 강승화 아나운서 및 박원순 서울시장이 함께했고 김제동은 메스르로 걱정인 대중을 대신해 "현재 진행 상황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한 명으로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방금 전 총리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우리는 3년 전에 메르스라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그 교훈이 '늦장 대응보다는 과잉 다응이 났다'였고 투명하게 정보를 알리는 것이 메르스 같은 감염병에 특효약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에 이번에는 질병관리본부의 원칙에 따라 수습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김제동의 날카로운 질문은 계속됐다. "정보를 통제하면 사람들은 공포를 느끼게 되고 유언비어라고 해도 사람들은 불안하니까 정보를 더 찾으려고 한다"라고 지적한 것.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일반접촉자의 경우 아직 파악이 안 된 사람도 있지만 한 명이라도 벗어나면 큰일이라 그런 일이 없도록 계속 추적 중이다"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정부나 지방 정부는 과잉일 정도로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다만 국민들도 징후가 있다면 병원으로 바로 가지 말고 보건소에 전화를 해야 한다. 그래야 접촉자수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김제동은 오늘 하루 종일 이슈가 됐던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해 강승화 아나운서는 "국회 비준 동의안을 받게 되면 정권이 바뀌어도 일관성을 가질 수 있으며 법률과 같은 효력이 발휘된다. 또한 이는 국민적 합의를 이뤄냈다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를 듣고 있던 김제동은 "국회가 국민의 이름으로 도장을 찍는 것이다"라며 "그러면 국민이 어떤 여론을 형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겠다"고 정리했다.

끝으로 그는 시민들과 직접 통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나 연결이 원활하게 되지 않자 특유의 재치로 이를 잘 넘어갔다. 이어 "오늘이 첫 진행이라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는데 앞으로 월, 화, 수, 목 이 시간에 찾아뵙도록 하겠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는 '오늘밤 김제동'이었다"고 말하며 이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오늘밤 김제동' 방송화면 캡처

김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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