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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자폐아 특수교육세미나

5일 오전 중앙교육문화센터
학부모 권리와 신청법 소개

자폐아를 둔 학부모를 위한 특수교육 세미나가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LA중앙일보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학부모 세미나에는 특수자녀를 둔 학부모의 권리와 프로그램 신청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LA통합교육구(LAUSD) 소속 학교에서 현재 특수반을 가르치고 있는 한인 및 미국인 교사 2명이 스피커로 나와서 특수교육 신청 방법부터 교실에서 진행되는 수업 내용까지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자폐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신이 경험한 학교 시스템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3가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 퇴임한 수지 오 교육학 박사는 교육구 특수교육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일대일 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인터넷 링크(https://goo.gl/AaJ6Qb)를 방문하면 사전에 참석을 예약할 수 있다.

수지 오 박사는 "특수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제대로 정보를 알아야 자녀가 제대로 공부를 배울 수 있다"며 "특수교육 신청이 쉽지 않다. 필요한 학부모들은 꼭 참석해 정보를 받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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