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지역 7월 아파트 렌트비 소폭 상승
1베드룸 중간가 1369불
<표 참조>
렌트비 중간가는 1베드룸 1369달러 2베드룸 1759달러를 기록했다. LA메트로 지역의 상승률 0.5%는 같은 기간 가주 평균치 1.1% 전국 평균치 1.6%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가주와 전국 평균 렌트비는 지난 3월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다 지난달부터 상승폭이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렌트비 상승은 LA메트로 지역 모든 도시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는 10대 대도시 가운데 가든그로브만 유일하게 렌트비가 하락했으나 이번 달에는 가든그로브도 상승세를 보였다.
렌트비가 가장 저렴한 도시는 여전히 랭캐스터였다. 2베드룸 중간가격이 1612달러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임대료가 0.5% 떨어졌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렌트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아직 어바인으로 나타났다. 2베드룸 중간가는 2738달러로 한 달 전보다 0.4% 1년 전보다 1.2% 올랐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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